[골닷컴] 홍의택 기자 = 해리 케인 딜은 지쳤다. 맨체스터 시티가 방향을 돌린다.
맨시티는 줄곧 토트넘 홋스퍼에 케인 영입을 의뢰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만 수차례. 케인만 있다면 정규리그를 넘어 유럽 전역을 호령할 수 있다는 계산을 마쳤다.
하지만 토트넘이 좀처럼 놔주질 않는 모양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알짜 선수를 최고가에 매각하는 데 특화된 인물이다. 이번에도 맨시티와 지난한 줄다리기를 하며 몸값을 높여갔다. 무려 1억 5,000만 파운드()까지 부른다는 게 복수 매체 설명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제 맨시티도 지쳤다고 전했다. 프리시즌에 돌입하는 이 시기부터 주포를 합류해 팀 완성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케인만 기다리면서 시간을 흘려보낼 수 없는 노릇이다.
'데일리 메일'은 독일 분데스리가를 점령한 월드클래스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름을 꺼냈다. 케인보다 5년 연상인 점은 조금 아쉽지만, 아직 건재한 기량을 과시하는 중이다. 더욱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도 경력도 있어 그 관록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일단 칼자루는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바이에른 뮌헨이 쥐고 있다. 또, 레알 마드리드 등이 맨시티의 잠재적 경쟁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