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유에파 슈퍼컵은 맨유에게 매우 중요하다."
맨유의 주장인 마이클 캐릭이 오는 화요일에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열릴 유에파 슈퍼컵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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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맨유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마케도니아의 스코피에(Skopje)에서 격돌한다. 몇몇 사람들은 이 유에파 슈퍼컵을 프리시즌의 웜업 경기로 생각하지만 캐릭은 엄청난 중요성을 부여했다.
캐릭은 "유에파 슈퍼컵은 맨유에게 매우 중요하다"라며 "나는 사람들이 맨유가 이 슈퍼컵 경기를 치르기까지의 과정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슈퍼컵 경기를 치른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성취다. 그러므로 우리는 슈퍼컵을 굉장히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시즌 시작 전에 따낼 수 있는 가치있는 트로피다. 우리에게 환상적인 트로피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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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이 트로피는 내가 한 번도 들어올린 적이 없던 트로피다. 우리 팀의 어떤 선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트로피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유의 마지막 슈퍼컵 우승은 1991년이 유일하다. 당시 맨유는 세르비아 클럽인 레드 스타 벨그레이드(Red Star Belgrade)에 1대 0으로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