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리버풀 레전드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39)가 웨인 루니(31)의 국가대표 은퇴 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13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을 끝내고 친정팀 에버턴으로 복귀한 웨인 루니는 2017-2018 프리미어리그 개막과 함께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다시 뽑혀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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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 웨인 루니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2003년 17살의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루니는 이로써 14년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벗게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리버풀 레전드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가 루니의 결정이 옳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캐러거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결정이 에버턴에게도 좋은 일이다. 그는 에버턴으로 돌아왔고, 앞으로 2~3년은 활약할 것이라 확신한다. 루니는 에버턴의 톱4 도전과 우승도전에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 (국가대표팀 은퇴)결정이 모두에게 좋은 결정이라 생각한다. 국가대표팀에도 마찬가지다. 월드컵을 앞둔 국가대표팀은 현재 훌륭한 젊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현재 선수들에 익숙해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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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그가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이였다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아마도 램파드, 제라드도 그 중 한 명 이겠지만, 루니는 잉글랜드 최고 득점 기록 보유자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14년간 국가대표에서 활약한 루니는 A매치 119경기에 출전해 53골을 기록하며 최다출전 2위, 최다득점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