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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캐러거 “감독이 과르디올라였다면 맨유가 우승”

PM 12:11 GMT+9 17. 12. 31.
mourinho pep
제이미 캐러거가 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해 팩트 공격을 날렸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리버풀 수비수 출신 분석위원 제이미 캐러거가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의 입에서 시작된 3억 파운드 논쟁의 핵심을 정확히 짚었다. 

영국 ‘텔레그라프’에 게재한 칼럼에서 “맨유와 맨시티의 차이점이 ‘돈’이라는 무리뉴 감독의 주장에는 결함이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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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폴 포그바 영입으로 이적료 신기록을 새로 썼다. 그다음 영입한 로멜루 루카쿠는 지난해 여름 가장 비싼 프리미어리그 이적생이었다. 맨시티와 맨유 중 어느 클럽이 더 큰 욕망을 드러냈다고 보는가?”

팩트 공격이 이어진다. 한마디 한마디가 무리뉴 감독의 정곡을 찌른다.

“시즌 초 맨유와 맨시티의 스쿼드 중 어디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했는지 떠올려보자. 에데르송이 다비드 데 헤아보다 낫다고 여겼었나? 오타멘디-스톤스 센터백 조합이 바이-존스보다 더 우위에 있다고? 맨유 팬들은 네마냐 마티치 대신 페르난지뉴를 원했었나?.”

마지막 결정타를 날렸다. “과르디올라가 맨유 스쿼드를 이끌었다면, 맨유가 리그 우승을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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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2015년 맨유 부임 이후 대략 3억 파운드를 들여 선수를 보강했다. 그런데도 “3억 파운드는 충분하지 않다”며, ‘공격수 영입할 자금으로 수비수를 영입하는’ 맨시티를 따라잡으려면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12월31일 현재, 맨유(승점 44점)는 한 경기를 더 치르고도 선두 맨시티(승점 58점)에 승점 14점 뒤진 3위에 위치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