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니치의 ATM행에 크로아티아 동료들이 건넨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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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하영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주 인간적인 팀이야, 그리고 엄청난 노력을 하는 팀이지”

크로아티아 축구 선수 브르살리코와 만주키치가 지난 여름 대표팀 동료 칼리니치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소식을 듣고 특별한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칼리니치는 월드컵에서 퇴출된 크로아티아 선수로 잘 알려져있다.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크로아티아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지만 조별리그 도중 퇴출당했다. 이유는 나이지리아와의 D조 조별예선 경기에서 감독의 ‘후반 막판’ 교체 투입 지시에 불응했기 때문이다. 이후 칼리니치가 빠진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컵 퇴출 이후 칼리니치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AC밀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다. 라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게 된 칼리니치였다.

칼리니치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크로아티아 대표팀 선수들이 건넨 특별한 조언에 대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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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팀이다. 선수들만을 두고 하는 얘기는 아니다. 분위기와 팬들은 이 팀의 매우 가치있는 존재이다. 이 ‘인간적인 팀’은 아주 훌륭하다.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는 팀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2년간 선수생활을 하고 2018년 여름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간 브르 살리코와 유벤투스에서 뛰고있는 만주키치가 칼리니치에게 건넨 말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훈련 강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칼리니치 또한 이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는 “하루 하루가 정말 힘들다. 하지만 내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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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니치는 이어서 크로아티아 대표팀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 대표팀 퇴출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일이다. 여러번 얘기했다. 이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집중하고 싶다”면서 직접적인 대답을 피했다.

그러나 대표팀 복귀 문제에 대해서는“당연히 대표팀으로 돌아가고 싶다. 가능성은 열려있다”면서 분명한 복귀 의사를 밝혔다. 현재 크로아티아 대표팀은 다리치 감독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칼리니치는 월드컵 이후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A매치 소집 기간에도 자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칼리니치다. 본인은 대표팀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과연 이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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