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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나 "수비적 무리뉴보다 펩 스타일이 더 좋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공격수 에릭 칸토나(51)가 이번 시즌 수비적인 축구를 펼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까지 단 6실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수비력을 보이고 있지만, 지나치게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로부터 경기가 지루하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1992년부터 5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4번의 리그 우승을 이끈 전설적인 공격수 칸토나가 무리뉴 감독의 전술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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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칸토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왜 수비적인 축구를 하는 감독을 영입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나는 무리뉴 감독을 좋아하지만 바르셀로나 방식의 축구를 더 좋아한다. 나는 과르디올라 방식의 축구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리뉴 감독보다 과르디올라 감독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서 더 선호한다. 더욱 논리적인 축구다. 나는 맨체스터 시티의 축구를 보지 않는다. 맨체스터 시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과르디올라가 맡는 팀의 축구를 보는 것은 좋아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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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나는 무리뉴 감독을 좋아한다. 그의 카리스마와 영리함을 좋아한다. 나는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오기 전부터 그를 좋아한다고 말했었다. 그리고 나는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좋아한다. 두 감독 모두 훌륭하지만, 나는 더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축구를 좋아한다. 그것은 내가 선수시절 플레이하려 했던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11승 1무, 40골 7실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8승 2무 2패, 27골 6실점)는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까지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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