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레알에 필요한 건 음바페가 아니다. 수비수들이 필요하다"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이탈리아 출신 명장 파비오 카펠로가 친정팀 레알을 향해 음바페보다는 수비수 영입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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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거취가 핫하다. 시즌 중이지만, 음바페가 지난여름 PSG에 이적 요청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다시금 불을 붙이고 있다. 무엇보다 1998년생 어린 공격수를 공짜로 데려올 가능성이 이점이다.
카펠로 생각은 달랐다. 음바페 영입보다는 수비 보강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본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카펠로는 "레알이 강한 팀이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면서 "레알에는 센터백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마요르카와 레알전을 보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레알 전방 공격진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다. 음바페가 없더라도, 레알에는 (공격진에) 흥미로운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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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레알은 안첼로티가 복귀하며 팀을 재정비 중이다. 성적은 무난하다. 8라운드까지, 5승 2무 1패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라 리가 공동 선두를 기록 중이다. 오히려 득실차에서 앞선 레알이 리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8경기에서 레알은 22골을 넣었다. 그러나 실점이 많다. 10골을 내줬다. 득점은 전체 1위지만, 최소 실점은 9위에 해당한다. 선두권 경쟁 팀과 비교해도, 아틀레티코보다 4골 더 내줬고, 한 경기 덜 치른 4위 세비야보다는 7골 더 내줬다. 참고로 라 리가 최소 실점 팀은 세비야(7경기 3실점)다.
수비수 이탈이 컸다. 팀의 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가 계약 만료 후 PSG로 둥지를 옮겼고, 라모스와 함께 레알 후방을 책임졌던 바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알라바를 영입하면서 밀리탕 그리고 나초 페르난데스로 중앙 수비진을 꾸렸지만,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 주 중에는 셰리프에 패했고, 주말에는 에스파뇰에 덜미를 잡혔다. 넣을 때 못 넣은 공격진도 문제지만, 막아야 할 순간 제대로 막지 못한 수비진도 큰 문제였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