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 "인테르, 모드리치말고 다른 선수 노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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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악동 카사노가 모드리치와 인테르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였다고 말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탈리아의 악동' 안토니오 카사노가 친정팀 인터 밀란이 지난 주 폐장한 여름 이적시장에서 루카 모드리치가 아닌 바이에른 뮌헨의 티아구 알칸타라 혹은 토트넘 홋스퍼의 무사 뎀벨레를 노렸어야 했다고 말했다.

2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축구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이탈리아 라디오 채널 '라디오 디제이'에 출연한 카사노의 발언을 인용해, '인테르에 모드리치보다는 티아구나 뎀벨레가 더 적합한 선수'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카사노는 "이적시장? (나는) 아우실리오에게 두 명의 선수만 영입하는 것보다는 5-6명의 선수를 영입하는 편이 더 낫다고 이야기했다"라고 운을 뗀 뒤, "예를 들어, 모드리치를 영입하는 것보다는 티아구 알칸타라나 혹은 뎀벨레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편이 더 낫다. 인테르는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펼치는 방법을 아는 선수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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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사수올로전을 봤지만,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인테르의) 팬으로서 인테르가 스쿠데토를 거머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현시점에서, 인테르는 유일하게 유벤투스를 곤경에 빠뜨릴 수 있는 팀이다. 그러나 인테르가 유벤투스에 제동을 걸기란 힘들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인테르의 활발한 영입에도 올 시즌 세리에A 우승은 유벤투스의 몫이 될 거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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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인테르의 일차 목표는 타도 유벤투스다. 이를 반영한듯 이번 여름 인테르는 착실한 이적시장을 보내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나잉골란과 마르티네스는 물론, 케이타 발데와 브르살리코가 새롭게 합류했다. 자유계약신분이었던 아사모아와 데 브리의 합류 역시 고무적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인테르는 이적시장 막판까지 모드리치 영입을 주시하며 마지막 퍼즐 조각 맞추기에 나섰다. 그러나 인테르의 모드리치 영입설은 지난 주 세리에A 개막과 함께, 이적시장 폐장으로 무산됐다. 이적시장 막판까지 주목을 끌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완강한 반대 탓이었다. 

대다수 반응과 달리, 카사노는 인테르에 모드리치가 필요하지 않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모드리치 영입이 아닌, 여러 선수를 영입하거나 혹은 알칸타라와 뎀벨레 영입이 인테르에 어울렸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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