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우스 실책 그 후, 리버풀 골키퍼 영입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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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골키퍼 영입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리버풀의 골키퍼 영입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7일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 주전 문지기 로리스 카리우스가 두 차례 치명적인 실책을 범한 뒤, 유럽 각 언론이 앞다퉈 정상급 골키퍼와 리버풀을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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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러’는 유럽 축구계에서 손꼽히는 실력파 알리송(AS로마)과 얀 오블락(아틀레티코마드리드)을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알리송은 그간 리버풀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던 선수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가장 선호하는 골키퍼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여름 모하메드 살라를 리버풀로 보내 팬들의 원성을 샀던 로마 수뇌부가 또 다른 슈퍼스타를 안필드로 보내는 결정을 내리지 않으리라 전망했다.

오블락은 자타공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골키퍼. 맨유 등 유럽의 다양한 빅클럽의 관심을 받아왔다. 아틀레티코 회장이 팀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과 함께 꼭 붙잡아야 할 선수로 언급할 정도로 팀 내 비중이 높은 선수라, 당장 알리송과 마찬가지로 이적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이탈리아 ‘라 리퍼블리카’는 ‘리버풀이 AC밀란의 젊은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예의 주시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밀란이 7000만 유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지만, 추정 이적료 4000~4500만 유로 정도면 계약이 성사되리라 내다봤다.

이 언론은 또, 돈나룸마에 평소 관심을 보였던 파리생제르맹이 잔루이지 부폰 영입으로 방향을 선회했고, 레알마드리드가 당장 주전 골키퍼를 교체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들어 리버풀행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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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1-3 패배에 따른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결과에 크게 낙심한 상황 속에서도 “카리우스와 함께 할 것”이라며 선수를 감쌌다. 하지만 결승전 실책 여파에 따라 원치 않더라도 이적시장 내내 골키퍼 영입설에 시달려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카리우스는 레알마드리드와 결승전에서 두 차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동료를 향해 던진 공이 카림 벤제마의 발에 맞고 선제 실점으로 연결됐고, 가레스 베일의 중거리 슈팅을 무리해서 잡으려다 놓치며 3번째 실점을 내줬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리버풀 팬들 앞에서 울음을 터뜨렸다. 

사진=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리버풀을 상대한 로마 골키퍼 알리송.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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