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Madrid vs PSGGetty Images

카랑뵈, "UCL 우승? 레알만 가능할 걸"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프랑스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카랑뵈가 이번 시즌 역시 레알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매우 유력하다며 친정팀을 호평했다.

카랑뵈는 29일(한국시각) 스페인의 '마르카'를 통해 레알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예상했다. 옴니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로서) 우승할만한 유력한 팀이다. 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키예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는 팀이 어느 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레알은 아마 결승전이 열리는 키예프에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올 시즌 레알의 목표는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다. 조별 예선에서는 다소 기대 이하였지만, 최고의 난관으로 꼽혔던 파리 생제르맹과의 맞대결에서 2승을 거두며 토탈 5-2로 대회 8강에 진출했다. 레알의 다음 상대는 유벤투스다. 하필 지난 시즌 결승전 맞대결 팀이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레알의 완승이었지만, 홈 앤드 어웨이로 치르는 토너먼트 특성상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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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친레알파인 카랑뵈 생각은 달랐다. 올 시즌 레알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게 그의 평가였다. 한발 나아가 마땅한 적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도 그럴 것이, 레알은 UEFA 챔피언스리그 절대 강자로 불린다. 대회 통산 최다 우승을 자랑하며 최근 4시즌 중 3차례나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개편 이후 처음으로 대회 2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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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다. 그리고 카랑뵈 선수 자신 역시 레알에서 활약하면서 이름을 알린 만큼, 친정팀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확신일 수도 있다. 주전급 선수는 아니었지만, 레알 소속으로 두 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총 53경기를 소화했다. 게다가 레알의 현재 레알 사령탑은 카랑뵈의 대표팀 동료인 지네딘 지단이다.

이에 대해 카랑뵈는 "지단은 매우 뛰어난 선수였다. 그리고 감독으로서도 훌륭한 감독이 될 것이며, 이미 그는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랑뵈의 말대로 올 시즌 레알은 UEFA 챔피언스리그 유력 우승 후보다. 전반기까지만 하더라도 다소 기대 이하였지만, 선수들 컨디션이 절정이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이고, 다소 주춤했던 마르셀루 역시 컨디션을 완전 회복했다. 유일한 변수라면 주축 선수들의 부상 가능성 그리고 컨디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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