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친정팀 토트넘에 돌아온 가레스 베일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베일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욕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원풋볼’은 11일(한국시간) “베일이 토트넘에 돌아왔고, 그는 트로피를 주시하고 있다. 바로 프리미어리그 트로피이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임대 형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에서 베일은 태업에 가까운 행동으로 비판받았지만 토트넘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훈련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무리뉴 감독을 흡족하게 만들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등 위력적인 공격조합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베일이 가세한다면 ‘KBS’라인이 완성되며 파괴력 넘치는 조합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두고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탄 바넷은 베일의 목표에 대해 “의심의 여지 없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다”고 답했다.
‘원풋볼’이 인용한 바에 따르면 바넷은 “토트넘은 훌륭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보유하고 있다. 베일의 도움으로 그들은 트로피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나는 아스널 서포터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슬프지만 이것이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일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나는 여전히 그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는 해냈고,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원풋볼’은 “베일은 두 번째 토트넘 데뷔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 케인과 베일이 함께 뛰는 모습을 기다릴 수 없을 것”이라 기대했다. 베일의 토트넘 복귀전은 오는 18일 웨스트 햄전이 유력하다. 현재 토트넘은 선두 에버턴에 승점 5점 뒤진 6위에 올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