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경기 중 선수들과 관중들이 단체로 난투극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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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와 마르세유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3라운드 경기를 치르던 중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니스가 1-0으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후반 28분경 마르세유의 미드필더 파예가 코너킥을 준비하러 가는 과정에서 갑자기 관중석에서 날라온 물병에 맞아 쓰러졌다. 분노한 파예는 물병을 다시 관중석으로 던졌다. 마르세유 선수들도 곧장 관중석으로 달려가 팬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그러자 니스 홈팬들도 선수들과 계속 맞서 싸웠다. 다시 물병을 던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다수의 팬들이 경기장에 난입해 마르세유 선수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하면서 단체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선수들이 상처를 입고 다치는 등 유혈사태까지 벌어졌다.
상황은 쉽게 진정될 기미가 보이질 않을 정도로 심각해졌고, 10여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라운드에서 난투극이 계속 됐다. 양 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벤치 주변에서 충돌하기까지 했다. 가까스로 경기장 안전 요원들이 투입되면서 수습됐지만, 마르세유 측은 경기를 보이콧하면서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중단된 경기는 재개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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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보도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단된 경기는 프랑스 프로축구연맹(LFP)이 추후 일정을 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