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패에 부상폭탄까지…亞컵 디펜딩챔프 호주, 한숨 푹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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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우승후보로 꼽히는 호주 대표팀 상황이 영 좋지 않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아시안컵 우승후보로 꼽히는 호주 대표팀 상황이 영 좋지 않다.

호주는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 하자 빈 자예드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9 AFC 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점유율 77.1%대 22.9%, 슈팅수 19대 10을 기록했지만, 전반 26분 아나스 바니 야신에게 허용한 선제실점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아시안컵 디펜딩챔피언인 호주의 FIFA랭킹은 41위, 요르단은 109위. 충격패로 여겨진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토마스 로지치(셀틱)가 손 골절상을 입어 현재 정밀검진 중이다. 코치진과 의료진은 팔레스타인과의 조별리그 2차전뿐 아니라 잔여 경기에 출전이 가능한지를 살피고 있다. 로지치는 셀틱 경기 중 무릎을 다친 상태로 대표팀에 합류한 바 있다. 

호주는 개막을 앞두고 이미 부상 폭탄을 여러차례 맞았다. 핵심 중앙 미드필더인 애런 무이(허더즈필드) 윙어 듀오 다니엘 아르자니(셀틱)와 마틴 보일(하이버니안)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공격수 매튜 레키(헤르타베를린)는 최종명단에 합류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 토너먼트 전까지 출전이 어렵다. 공격수 앤드류 나바웃(우라와레즈)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요르단전에 불참했고, 라이트백 조쉬 리스돈(웨스턴시드니)은 요르단전 전반을 마치고 부상으로 교체아웃했다. 그레엄 아놀드 호주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꾸리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반면 호주와 우승컵을 두고 다툴 것으로 보이는 팀들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C조의 한국은 8일 황의조의 결승골로 필리핀에 1-0 신승했고, 같은 날 D조에선 이란이 예멘을 5-0으로 대파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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