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tenham Premier League 2020Getty

‘충격의 완패’ 토트넘, 유럽 무대 멀어지나… SON은 도움

[골닷컴] 김형중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다음 시즌 유럽 무대 출전의 꿈이 멀어지고 있다. 셰필드 원정에서 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3일 새벽 2시(한국시각)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19/20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무기력한 플레이 속에 1-3으로 완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여 후반 44분 해리 케인의 득점을 돕는 리그 9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6경기가 남은 현재 승점 45점으로 9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3위 레스터 시티와 4위 첼시가 32라운드에서 나란히 패하면서 유럽 진출권을 노리던 중상위 팀들에겐 좋은 기회였지만, 토트넘은 셰필드에게 잡히며 오히려 순위 싸움에서 밀려 버렸다. 이날 승리한 셰필드가 승점 47점으로 6위로 점프했다.

토트넘으로선 남은 경기에 모든 걸 쏟아 부어야 한다. 상대는 에버턴, 본머스, 아스널, 뉴캐슬, 레스터 시티, 크리스탈 팰리스이다. 하위팀도 있지만 언제나 부담스러운 상대인 에버턴이나, 북런던 더비 아스널전 등이 있어 쉬운 대진이 아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가라앉은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아 남은 일정 반전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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