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환상적인 환영이었다. 파나마가 코카콜라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맞이하기 위해 멋진 레드카펫을 깔았다.
남미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를 거친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중앙 아메리카로 향했다. 그리고 월드컵 본선 첫 출전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룬 파나마 국민들은 트로피의 방문에 열렬히 환호했다.
지난 아르헨티나 일정부터 투어와 함께 한 프랑스 레전드 다비드 트레제게는 "파나마가 이번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하길 희망한다. FIFA 홍보대사로서 이곳에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파나마의 첫 본선 진출과 트로피의 방문을 축하했다.
파나마에서의 행사는 팬 페스티벌과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파나마 운하에서 트레제게가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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