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키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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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오는 16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개막전을 치른다.
새 시즌 시작을 알리는 중대한 개막전이지만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못하다. 주포 해리 케인이 최근 이적을 원한다는 이유로 팀 훈련에 늦게 복귀했고,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누누 산투 감독은 프리시즌 내내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해왔다. 다행히 이는 성공적이었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4경기 동안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결국 누누 산투 감독은 맨시티전에서 케인의 출전이 어렵다면 손흥민을 또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시킬 가능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아드리안 클라크가 손흥민의 최전방 공격수 활용에 대해 코멘트를 남겼다.
클라크는 12일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누 감독은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전술로 맨시티를 공략할 것이다. 케인이 뛰기 어려운 상황에서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브 베르바인이 기회를 잡을 거다. 누누 감독은 공격 전환할 때 빠른 스피드를 지닌 세 선수를 주로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맨시티가 가장 경계하는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2골을 터뜨리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가장 최근 열렸던 프리시즌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다"면서 "그는 항상 맨시티의 골칫거리였다. 최근 홈에서 열린 공식전 3경기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득점한 기록이 있다. 때문에 이번 주말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뛸 가능성이 높다. 그는 다양하고 지능적인 움직임을 갖고 있으며, 기회가 왔을 때 간결한 마무리가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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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손흥민의 득점 기록을 두고 케인이 있을 때와 없을 때로 비교하면 흥미롭다. 손흥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케인과 최고의 파트너지만, 혼자 최전방에서 뛸 때 훨씬 더 나은 성적을 보여줬다. 그는 케인이 없을 때 53경기에서 30골(경기당 0.57골)을 넣었다. 맨시티가 손흥민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토트넘은 홈에서 4연승을 거둘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