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어클라시커 6-0 쾌승 거둔 뮌헨, 이번엔 ‘언더독’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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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이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의 ‘데어클라시커’를 앞두고 ‘언더독’(underdog·상대적 약자) 태그를 스스로 달았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독일 축구 ‘1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뮌헨이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의 ‘데어클라시커’를 앞두고 ‘언더독’(underdog·상대적 약자) 태그를 스스로 달았다.

울리 회네스 바이에른 회장은 8일 2-0으로 승리한 AEK아테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치고 “바이에른이 유리하지 않다. 이번엔 우리가 언더독이다. 이런 일은 꽤 오랜만”이라고 11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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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가장 최근 ‘데어클라시커’였던 지난 4월 경기에서 6-0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쾌승을 거뒀다. 리그 기준 3연승 중이다. 가장 최근 도르트문트 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3-1 승리를 따냈다.

지난시즌에는 4위 도르트문트와 승점을 29점차로 벌리며 압도적으로 우승했다.

하지만 올 시즌 전세가 역전됐다. 루시앵 파브레 체제로 시즌에 돌입한 도르트문트는 10라운드 현재 승점 24점을 획득하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바이에른이 승점 4점차로 3위에 처졌다. 바이에른이 더 낮은 순위에서 데어클라시커를 치른 기억은 많지 않다. ‘언더독’이란 단어를 꺼낸 이유다.

회네스 회장은 “도르트문트는 지금까지 매우, 매우 좋은 시즌을 보냈다. 그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도르트문트를 넘기 위해선)좋은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그다음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바이에른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깜짝 뉴스를 담지 않은 수뇌부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린 뒤 6경기 무패(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도르트문트는 개막 후 컵대회 포함 전 경기 무패(12승 3무)를 내달리다 주중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원정에서 0-2 시즌 첫 패배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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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데어클라시커는 순위가 뒤바뀐 것 말고도 기존 더비와는 다른 점이 또 있다.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등장한다. 루시앵 파브르 도르트문트 감독과 니코 코바치 바이에른 감독 모두 이날이 데어클라시커 데뷔전이다. 도르트문트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떠오른 제이든 산초(4골) 파코 알카세르(7골)도 처음으로 바이에른과 맞선다. 

[박스] 주말, 잠은 다 잤다
· 도르트문트 vs 바이에른 - 11월 11일 02:30 (지그날 이두나 파크)
· 맨시티 vs 맨유 - 11월 12일 새벽 01:30 (에티하드스타디움)
· AC밀란 vs 유벤투스 - 11월 12일 04:30 (산시로)
· 모나코 vs PSG - 11월 12일 05:00 (스타드 루이스 II)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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