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독일 2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최경록이 시즌 1호골을 터트렸다. 최경록의 활약에 힘입어 칼스루에는 다름슈타트를 꺾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칼스루에는 31일 오전 1시 30분 독일 칼스루에에 위치한 와일드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2020-21 시즌 2.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칼스루에는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에 자리했다.
칼스루에는 4-3-3 포메이션을 나섰다. 최경록은 중앙 미드필더에 포진했다. 전반 9분, 칼스루에 공격수 호프만이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1-0으로 앞선 후반 31분, 최경록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최경록은 페널티박스 우측면 바깥에서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골이었다.
후반 34분, 호프만이 한 골 더 추가한 가운데 최경록은 후반 35분 교체아웃 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경기는 칼스루에의 3-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시즌 1호골로 기세를 올린 최경록은 오는 10일, 로테와의 DFB 포칼 1라운드 원정경기 출격을 준비한다. 지난 시즌부터 칼스루에의 주전으로 발돋움한 최경록은 최근 재계약까지 맺으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