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Tuchel Chelsea 2021Getty Images

첼시 투헬 감독, 사상 최초 다른 팀 이끌고 2시즌 연속 챔스 결승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다른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 오른 것은 사상 최초이다.

첼시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0-2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1승 1무 합산 스코어 3-1로 레알을 제치고 결승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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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투헬 감독이 작성한 대기록에 관심이 쏠렸다. 축구 전문 통계업체 ‘OPTA’는 “투헬 감독은 유럽대항전 역사상 처음으로 다른 팀을 이끌고 2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한 감독이다”고 전했다.

투헬 감독은 지난 1월, 램파드 감독의 뒤를 이어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첼시를 FA컵 결승전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으로 이끌었고, 리그에서도 4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투헬 감독은 파리 생제르망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패하며 우승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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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첼시를 이끌고 커리어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BT스포츠’를 통해 “또 다시 결승전에 진출해 감사하다. 이것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첼시의 성공 이유로 수비 강화가 첫 손에 꼽힌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첼시 수비는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평가이다. ‘골닷컴’ 영국 에디션은 “첼시는 램파드 감독 아래에서 84경기 동안 26번의 클린시트 만을 기록했다. 31%에 해당한다. 하지만 투헬 감독 부임 후 24경기에서 18번이나 무실점으로 끝냈다. 75%의 비율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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