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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입단' 케파 "빨리 팀에 적응 할 것...사리 스타일 매력적"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틱 빌바오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로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가능한 한 빠르게 팀에 적응할 것이며 새롭게 지도를 받게 된 마우리시오 사리의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첼시의 주전 골키퍼였던 티보 쿠르투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확정지었기에 첼시는 새로운 골키퍼가 필요했고 결국 바이아웃 금액인 7100만 파운드 (한화 약 1,034억 원)를 지불,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면서 케파를 팀에 합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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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시장 막바지에 첼시로 이적하게 된 케파는 자신이 첼시라는 큰 팀에 합류한 것이 믿기지 않으며 매력적인 사리 감독의 스타일에 자신이 하루 빨리 적응해야한다고 포부를 말했다.

9일(현지시간) 첼시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입단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케파는 "나는 이 곳(첼시)에 합류하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이것은 나에게 대단한 도전이며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것은 내 커리어를 나아가는데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몇몇의 선수들은 팀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다른 몇몇은 그렇지 않다. 나는 내가 최대한 빨리 팀에 적응하려고 할 것이다. 잉글랜드에서의 경기는 (스페인과는) 다르지만, 나는 나폴리에서 사리 감독과 함께 있던 페페 레이나를 포함해 이 리그의 다른 스페인 선수들로부터 많은 추천을 받았다. 나는 사리 감독의 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의 스타일과 철학은 나에게 매력적이다"라며 첼시에 새로 부임한 사리 감독의 전술 스타일에 자신이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굉장한 성장과 함께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길 희망한다"면서 "내 자신이 훗날 그 시간을 되돌아봤을 때 자랑스러울 수 있기를 바란다. (이것과 더불어) 개인 수상인 골든 글러브 수상은 우리가 치른 한 시즌의 결과 그 이상을 차지하지는 못할 것이다. 만약 이것을 수상한다면 나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라면서 개인보다는 팀에 중점을 맞춰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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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첼시는 쿠르투아가 이탈한 가운데 후보 골키퍼로서 활약한 윌리 카바예로와 이번에 이적한 케파 그리고 은퇴를 앞둔 38살의 로버트 그린만이 첼시 1군 스쿼드에 포함되어 있기에 큰 이변 또는 부상이 없는 한 케파는 쿠르투아에 이어 첼시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첼시는 오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허더즈필드 타운과 2018/19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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