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지예크 영입 임박
▲이적료는 약 579억 원
▲겨울 이적 추진됐으나 여름으로 합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약스 측면 공격수 하킴 지예크(26)가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의 행선지는 첼시가 될 전망이다.
'골닷컴' 첼시 전담 특파원 니자르 킨셀라 기자는 13일(한국시각) 지예크의 올여름 이적 협상이 상당 부분 진척됐으며 합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첼시가 지예크 영입을 위해 아약스에 지급할 이적료는 약 45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579억 원)다.
첼시는 지난달 열린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예크 영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아약스는 시즌 도중 핵심 자원을 잃는 데 거부감을 나타내며 여름 이적을 선호했다.
올 시즌 도중 선수 영입 징계가 철회된 첼시는 지난달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을 보강하지 않았다. 구단이 추진한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나폴리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 영입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즉, 지예크는 램파드 감독의 첫 영입이 될 가능성이 크다.
모로코 혈통의 지예크는 그동안 줄곧 자신이 태어나 자란 네덜란드에서만 활약해왔다. 지난 2012년 히렌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트벤테를 거쳐 2016년 아약스로 이적했다.
지예크는 지난 시즌 아약스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KNVB컵(네덜란드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약스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4강에 진출하며 유럽 무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지예크는 아약스에서 활약한 지난 세 시즌 반 동안 에레디비지에서 109경기 38골 51도움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