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첼시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다시 독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베르너는 지난해 6월 독일 라이프치히를 떠나 이적료 4,750만 파운드(약 720억 원)를 기록하면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라이프치히에서 통산 159경기 95골 40도움을 올릴 정도로 빼어난 득점력을 지니고 있어 첼시의 공격을 이끌 재목으로 기대를 모았다.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초반 활약은 좋았다. 베르너는 리그컵 토트넘전에서 4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사우샘프턴전 멀티골에 이어 공식전 4경기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베르너는 오랜 시간 무득점 행진이 이어지면서 부진에 빠졌다. 결국 통산 52경기에 출전해 12골밖에 넣지 못했다. 물론 도움까지 합산하면 공격포인트를 많이 양산했으나 이적료와 기대치에 비해 저조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고, 비판은 끊이질 않았다. 특히 결정적 찬스를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올 시즌은 적응을 마치며 달라지겠거니 했으나 현재까지 3경기 동안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새롭게 합류한 로멜루 루카쿠가 합류하자 벤치 신세가 됐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무대 적응에 실패하고, 주전 경쟁에서도 밀려난 그가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차기 행선지는 라이프치히에서 자신을 잘 활용했던 은사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1'의 보도를 인용해 "베르너는 현재 라이프치히에서 함께 했던 나겔스만 감독과 재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연락하며 접촉하고 있다. 그는 나겔스만 감독과 함께 하는 동안 화려한 모습을 보여줬었다"고 전했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이어 "보고서에 따르면 베르너는 내년 여름 나겔스만 감독이 이끌고 있는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70% 정도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해 팀을 떠날 수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뮌헨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