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글렌 존슨(37·잉글랜드)은 첼시가 안토니오 뤼디거(28)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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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Betting Odds'와의 인터뷰를 통해 "첼시는 뤼디거를 잃으면 큰 손실이다. 그는 토마스 투헬(48·독일) 감독 아래에서 분명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해왔다. 첼시는 뤼디거를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내서는 절대 안 된다. 이것은 미친 짓이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뤼디거는 지난 2017년 첼시로 이적해 줄곧 주전 수비수로 뛰어왔다. 2019-20시즌 부상으로 고전한 것을 제외하면 매 시즌 공식전 30경기 이상을 출전했다. 190cm의 장신임에도 몸이 유연하며 탄력성이 뛰어났고, 빠른 주력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잘 적응했다.
특히 최근에는 첼시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시즌 중도에 부임한 투헬 감독이 굳건한 신임을 보내자 맹활약 중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7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뤼디거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첼시는 뤼디거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원만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에 뤼디거가 올해까지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내년 1월부터 보스만룰에 따라 타 팀과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이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는 중이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지난달 23일(한국시간) "현재 레알, 파리 생제르맹, 뮌헨은 뤼디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뤼디거와 첼시의 재계약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뤼디거는 첼시가 자신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재계약을 거부하고 새로운 도전을 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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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최근 첼시가 뤼디거를 잃는다면 대체자로 마테이스 더리흐트(22)를 노린다는 이적설이 보도됐다. 그러나 존슨은 첼시가 더리흐트를 영입하는 것에 의문을 표했다. 존슨은 "더리흐트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바이아웃으로 책정된 이적료 1억 2,800만 파운드(약 2,081억 원)는 터무니없다. 그가 여전히 발전하고 있으며 큰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이적료는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