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Tuchel Chelsea Premier League 2020-21Getty

첼시-레스터, 운명의 2연전…투헬 "두 경기 다 이겨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와 레스터 시티가 올 시즌 성패를 가를 운명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첼시와 레스터는 우선 오는 16일 새벽 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A 결승전에 나선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2019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레스터는 2015/16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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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결승전을 마친 뒤, 첼시와 레스터는 다시 프리미어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격돌한다. 두 팀은 FA컵 결승전을 마친 후 단 이틀 휴식을 취한 뒤,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격돌한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 순위표에서 레스터는 승점 66점으로 3위, 첼시는 64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이 승점 60점으로 이 두 팀을 바짝 추격 중이다. 프리미어 리그는 올 시즌 4위권에 진입한 네 팀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부여한다.

투헬 감독은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사실상 결승전을 두 번 치른다고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중요한 두 경기 연속으로 같은 상대를 만난다는 건 신기한 일이다. 우리는 지난 아스널전에서 이겼다면 훨씬 더 유리한 위치에 오를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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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투헬 감독은 "두 경기 중 어느 한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다"며, "두 경기 다 결승전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은 쉽다. 우리는 최고의 경기를 펼쳐야 한다. 레스터는 매우 강력한 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지난 1월 레스터 원정에서 윌프리드 은디디, 제임스 매디슨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0-2 완패를 당했다. 첼시는 레스터에 패한 후 단 일주일 만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 후 투헬 감독을 선임한 뒤, 지난달 웨스트 브롬에 패하기 전까지 무려 4개월 가까이 1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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