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무승부’ 무리뉴 “A매치 후 선수들 모습 평소와 달랐다”

댓글()
Getty
"승점 1점에 만족하지 못한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무승부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BET365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주요 뉴스  | "[영상] 음바페 데뷔골, PSG 5-1 대승 H/L"

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43분 스토크 시티 공격수 에릭 막심 추포모팅에게 선취골을 내주며 끌려 갔지만 전반 종료직전 터진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의 동점골과 후반 13분 터진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의 역전골에 힘입어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18분 추포모팅에게 또다시 골을 허용하며 2-2 동점이 됐고, 결국 경기는 2-2로 마무리 됐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다른 이유들 때문에 어려운 경기였다. A매치 기간 후 선수들의 플레이는 평소와 같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은 평소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경기에 집중했고, 열심히 싸웠다. 우리는 패배보다는 승리에 가까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토크는 열심히 싸웠고, 아마도 승점 1점을 얻을 자격이 있다. 1점도 승점이다. 원했던 승점은 아니지만 승점은 승점이다. 하지만 우리가 승리에 더 가까웠기 때문에 승점 1점에 만족하진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 "[영상] PSG 데뷔전, 음바페 활약상 모음 ”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경기에 대해 “한 팀은 이기기 위해 싸웠고, 한팀은 승점을 얻기 위해 싸웠다. 그러나 그들은 그 승점을 위해 정말 열심히 싸웠다. 스토크의 수비가 굉장히 좋았다. 그들은 역습에 강했고, 세트피스에서 또한 굉장히 강한 모습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개막 3연승 후 첫 무승부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10점(3승 1무 12골 2실점)을 기록하며 2위 맨체스터 시티에 골득실에 앞서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