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RB 라이프치히가 오는 8월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8강을 앞두고 평가전을 가졌다.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라이프치히는 30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 훈련장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연습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라이프치히는 담금질을 이어간 뒤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이동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준비한다.
팀에 새롭게 합류한 황희찬은 이 경기에 뛰지 않았다. 전날 황희찬은 신체 능력 테스트를 통해 현재 몸상태를 점검했고, 차차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볼프스부르크를 맞아 전반과 후반전 스쿼드를 다르게 기용했다. 총 21명의 선수가 뛰었다.
선제골은 볼프스부르크의 몫이었다. 후반 26분, 스테펜이 골맛을 봤다. 하지만 2분 뒤 쉬크가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넣으며 동점이 됐고,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경기 후 나겔스만 감독은 ”뛰어난 상대를 맞아 좋은 테스트를 가졌다. 두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선수들은 첫 훈련 이후 좋은 인상을 남겼다. 전반적으로 오늘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라이프치히는 오는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다. 단판승부로 열리는 만큼 아틀레티코를 꺾는다면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를 밟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