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놓친 아스널, 영업 이익 6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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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무려 20년 만에 챔스 진출 실패의 후폭풍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한 아스널이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

잉글랜드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데일리 메일'은 최근 아스널의 작년 하반기 재정 보고서를 입수해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작년 11월을 기준으로 아스널은 6개월간 총 영업 이익 2070만 파운드(작년 11월 30일 기준, 한화 약 299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아스널이 기록한 영업 이익과 비교할 때 무려 62%가 감소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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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4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해 스폰서 계약과 중계권료가 대폭 감소해 영업 이익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프리미어 리그 5위로 추락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은 프리미어 리그 상위 네 팀에 주어지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놓쳤다. 아스널이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밟지 못한 건 지난 1997-98 시즌 이후 이번이 무려 20년 만이다. 그러면서 아스널은 지난 2003-04 시즌부터 이어온 14년 연속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 기록도 멈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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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스널은 크게 줄어든 영업 이익을 작년 여름 기존 선수 이적으로 충당했다. 아스널은 작년 여름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키에런 깁스 등을 이적시켜 수익을 올렸다. 이 덕분에 아스널은 챔피언스 리그 진출 실패로 영업 이익이 62%나 감소하고도 순수익은 2천5백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약 두 배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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