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튼 관중석에 'P204752' 좌석이 생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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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클럽 찰튼 애슬레틱이 얼마전 일어난 웨스트민스터 테러때 사망한 경찰관 키이스 파머씨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찰튼 관중석에 'P204752' 좌석이 생겼다. 얼마전 일어난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테러때 사망한 경찰관 키이스 파머(Keith Palmer)씨를 추모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더발리(The Valley) 찰튼 애슬레틱 홈구장에서 열린 찰튼과 엠케이돈스의 리그원(3부리그) 경기에 앞서 키이스 씨를 추모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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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씨는 지난달 일어난 웨스트민스터 테러때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경찰관으로, 열렬한 찰튼팬이자 찰튼의 시즌권 소지자로 알려졌다.

이 기념행사에는 키이스씨의 동생 존 쿠티스씨와 22명의 경찰관 동료들이 참여했고, 경기시작전 모든 선수들과 관중들은 키이스씨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의 시즌권 지정좌석에는 찰튼의 상징색인 빨간색과 하얀색의 스카프들이 놓여있었고, 찰튼 구단은 그 좌석에 그의 경찰 식별번호 ‘P204752’를 세기고, 좌석 색을 영구적으로 하얀색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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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찰튼 구단은 서쪽스텐드 뒤쪽에 있는 찰튼의 레전드 샘 바트람 동상 옆에 그의 추모비를 세울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찰튼은 이날 경기의 수입금의 절반을 키이스씨의 가족에게 전달했고, 선수들 역시 오늘 경기의 수당 전액을 가족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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