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Heung-min TottenhamGetty Images

차기 감독 누구인지는 무관, 손흥민 '빅 재계약' 확실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토트넘과 손흥민(28)의 재계약 여부는 현재 진행 중인 차기 감독 선임 작업과는 무관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재계약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한 상태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오는 2023년 6월 현재 계약이 종료된다. 그러나 토트넘은 그동안 꾸준히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가치를 인정해 서둘러 그와 재계약을 맺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때문에 양측이 재계약 협상에 착수했다는 소식은 시즌 초반부터 전해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재계약 소식은 발표되지 않았고, 시즌 중반에는 잉글랜드 정론지 '텔레그래프'가 재계약 협상의 진전 속도가 더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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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손흥민과 토트넘은 결국 합의점을 찾았다. 여전히 다음 시즌 팀을 이끌 감독을 물색 중인 토트넘은 이와 관계없이 손흥민과의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 '히어 위 고'를 통해 "토트넘은 최근 차기 감독 후보로 낙점한 인물을 선임하는 데 실패를 거듭하며 이제는 여러 후보를 두고 비밀리에 선임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이 지난주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과 접촉한 건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차기 감독과는 별개로 손흥민과 재계약을 곧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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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의 미래를 좌우할 차기 사령탑을 어떤 인물이 맡을지와는 관계없이 재계약 의사를 내비쳤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과 손흥민은 11월부터 재계약 협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잔류를 원한다. 쏘니(손흥민의 애칭)는 토트넘에 남는다. 양측의 재계약에 대한 공식 발표는 시간문제나 다름없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대형 계약(big contract)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2018년 한 차례 구단과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에이전트를 교체한 손흥민의 현재 에이전시는 'CAA 베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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