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강렬했던' 이승우, 인터 밀란 밀어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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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했던' 이승우, 인터 밀란 밀어붙이다

후반 34분 교체투입된 이승우, 투입 후 인터 밀란 왼쪽 측면 지속적인 공략. 후반 추가시간 파울 장면에서 주심의 '다이빙' 판정 아쉬움 남겨. 

[골닷컴 이성모 기자] 인터 밀란 전에서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이승우가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승우가 교체투입된 후 베로나는 이승우가 뛰는 왼쪽 측면을 통해 계속해서 인터 밀란을 밀어붙였고, 인터 밀란은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린 후에야 안심할 수 있었다.  

30일(현지시간) 헬로스 베로나의 홈구장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헬로스 베로나 대 인터 밀란의 2017/18 세리에A 1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승우는 후반 79분 교체투입 되어 추가시간 5분까지 약 16분 간 경기를 소화했다. 

후반전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고 팀이 1-2로 끌려가고 있던 상황에서 투입된 이승우는 교체 투입 후 인터밀란의 페널티박스 좌측 부근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등 계속해서 상대팀의 왼쪽 측면을 날카롭게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유의 빠른 드리블, 간결한 터치 및 위협적인 움직임을 통해 팀 공격의 템포와 사기를 끌어올리는 모습 또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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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베로나의 마지막 교체투입 카드였다. 그가 투입된 후 1점차로 앞서가고 있던 인터 밀란은 후반전 추가시간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승리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수비에 임했다. 

한편, 경기 종료 직전 이승우가 인터 밀란 페널티 박스 좌측면을 돌파하는 상황에서 불거진 다이빙 선언은 베로나 측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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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장면이 나온 직후 중계카메라에 잡힌 모습을 보면 이승우는 상대 수비의 다리에 접촉한 후 그라운드에 넘어졌다. 분명한 접촉이 있었고, 이 위치에서 프리킥이 주어졌다면 상당히 위협적인 세트플레이가 가능했던 위치였다.

한편, 양팀의 경기는 원정팀 인터 밀란의 2-1 승리로 끝났다. 이 경기의 결과로 인터 밀란은 1위 나폴리에 승점 2점 뒤진 리그 2위로 올라섰고, 베로나는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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