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er Giroud FranceGetty

지루와 개인 협상 마친 밀란 "첼시, 선수와 약속 지켜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무대로 복귀하는 AC 밀란의 첼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34) 영입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지루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밀란이 영입을 노린 우선순위로 꼽히는 선수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종료되는 상태였다. 그러나 문제는 첼시가 계약 종료를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그와의 1년 계약 연방 옵션을 발동했다는 사실이다. 이 떄문에 지루와 첼시의 계약은 자동으로 내년 6월까지 연장됐다. 즉, 지루 영입을 노린 밀란은 첼시가 만족해 할 만한 이적료를 지급해야 그와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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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이탈리아'에 따르면 밀란은 이미 지루와의 개인 협상을 마친 상태였다. 지루는 올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밀란과 2년 계약을 체결하는 조건에 합의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밀란은 첼시가 지루와의 재계약 권리를 행사한 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루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여덟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다. 밀란은 첼시가 지루와의 재계약 옵션을 발동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게 '스카이 이탈리아'의 보도 내용이다. 이 때문에 밀란은 현재 첼시와 접촉해 올여름 이적료 없이 지루의 이적을 추진 중이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은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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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은 첼시가 최근 지루에게 프리미어 리그가 아닌 타 리그 구단이 그를 노린다면 이적을 허락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하며 현재 설득에 나섰다.

한편 밀란은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준우승을 차지하며 무려 8년 만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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