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150% 상태로 경기에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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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레알 마드리드 지단 감독.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의심할 여지없이 우리는 150% 상태로 경기에 나설 것”

레알 마드리드 감독 지단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하루 앞두고 2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심할 여지없이 우리는 150%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며 비장한 출사표를 던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뮌헨에 맞서 결코 겁먹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이러한 빅매치를 좋아한다. 내일 경기에서 어떤 팀도 우세하지 않다”고 말했다.

내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맞붙게 되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챔피언스리그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온 우승후보 팀이다. 

UCL 총 우승횟수가 12회에 달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구단 랭킹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우승횟수 5회로 빅이어를 들어 올린 경험은 레알보다 적지만 꾸준히 호성적을 내고 있는 무시할 수 없는 강팀이다.

지단 감독은 “우리는 준결승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치고 싶다. 어려움을 겪을 것을 알면서도 경기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가진 힘을 안다. 우리는 그들이 잘 하는 것을 통제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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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 대해 “좋다. 심적으로 좋다. 우리는 위대한 경기를 위해 준비 중이다. 선수들 모두가 이러한 경기를 좋아 한다”고 말하면서 선수단이 뮌헨과의 빅매치를 앞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지단 감독은 리그 성적이 3위에 그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이번 시즌은 조금 이상하고 어려웠다. 리그 경기는 3일마다 경기에 나서기 위해 완전한 상태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지 못 했다. 특히 시즌 초반에 그러했다. 우리는 정규리그에서 성적을 내지 못 했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하지만 우리는 지금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있다. 또한 우리는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훌륭한 라이벌과 경기를 펼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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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생각하기보다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것을 더 염두에 두고 있다. 의심할 여지없이 우리는 150% 상태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150% 무장한 상태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은 오는 26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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