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호날두-벤제마, 골 넣을 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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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선수 덕에 기쁘다. 이들이 골을 넣을 줄 알고 있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이 아포엘과의 경기 승리 후 기쁨을 나타냈다.

21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키프로스에 위치한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챔피언스리그 5차전 아포엘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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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와 카림 벤제마(29)가 나란히 멀티골을 성공했고,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와 수비수 나초 페르난데스가 골을 보태며 6-0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단 감독이 이날 승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단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우리는 좋은 경기를 했다. 매우 진지했다. 어느팀을 상대로도 6골을 넣는 것은 쉽지 않다. 약한 팀을 상대로 해서 6골을 넣었다고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공격수 호날두와 벤제마가 이날 나란히 멀티골을 성공한 것에 대해 “이 두 선수 덕에 기쁘다. 이들은 계속 (골을)이어 나갈 것이고, 우리는 이러한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있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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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이제 다음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최근 안좋은 순간들을 가졌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더 나은 시간을 가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근 4경기에서 단 1승(1승 1무 2패)만을 거두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 경기에서 대승과 16강 진출이라는 두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며 분위기 반전을 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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