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제시 린가드(28)와 제이든 산초(21)가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에서 나란히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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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지난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11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13일 알바니아와 16일 산마리노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을 치른다. 현재 잉글랜드는 6승 2무로 I조 1위에 올라있다.
공개된 명단은 그동안 대표팀에서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주장 해리 케인(28)부터 조던 헨더슨(31), 해리 매과이어(28), 카일 워커(31), 라힘 스털링(26), 존 스톤스(27), 벤 칠웰(24), 잭 그릴리쉬(26), 메이슨 마운트(22), 필 포드(21) 등이 포함됐다.
반면 최근 꾸준하게 발탁되어왔다가 탈락의 쓴맛을 본 선수들도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린가드와 산초다. 두 선수는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51·잉글랜드)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A매치를 뛰었다. 그러나 이달에는 소집되지 못했다.
사실 두 선수의 제외는 당연한 순수이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지고, 출전 시간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린가드는 지난달 A대표팀 소집 이후 맨유가 공식전 6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마저도 교체로 투입되어 18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당연히 없었다.
산초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올여름 맨유에 합류한 산초는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공격포인트는 전무했고, 경기에 나서도 전혀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최근에는 아예 벤치만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 벤치만 지켰고, 지난 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전에서는 교체로 3분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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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린가드와 산초의 지난 시즌 활약상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현재 상황의 아쉬움을 전했다. 올해 린가드와 산초는 각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도르트문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린가드는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 출전해 공격포인트 14개를 기록했고, 산초는 분데스리가 15경기 동안 공격포인트 16개를 올렸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다른 모습만 보여주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