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 언론들은 "맨유가 10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보유 선수 명단에 즐라탄의 이름이 빠져있다. 맨유와 즐라탄의 계약은 7월 1일에 만료되는데,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즐라탄은 2016-17 시즌 부상에도 불구하고, 46경기에 출전(41경기 선발)하여 28골을 득점하며 맨유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는데요. 맨유 팀 득점 2위가 11골을 기록한 핸리크 미키티리안과 마커스 래쉬포드라는 점을 감안하면 팀내 공격에서의 비중이 상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맨유는 즐라탄의 대체 선수를 찾을 수 있을까요?
맨유는 현재 알바로 모라타(레알 마드리드), 로멜로 루카쿠(에버튼), 알렉상드랑 라카제트(올림피크 리옹) 등을 영입 후보군에 올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