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맨체스터시티 레프트백 벤자민 멘디(23)가 그라운드 복귀 의욕을 불태웠다.
멘디는 19일(현지시간) 개인 트위터에 근황을 알리면서 “상어의 회복 능력은 인간과 다르다”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맨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가 자신을 사자에 빗대 ‘사자의 회복 능력은 인간과 다르다’고 말한 표현을 재치 있게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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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복귀가 예상된 즐라탄이 18일 뉴캐슬전에 모습을 드러낸 것처럼, 4월 중순 복귀가 점쳐지는 자신도 더 이른 시점에 돌아오겠다는 다짐으로 읽힌다.
‘상어’란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부터 맨시티를 ‘상어의 팀’으로 지칭해왔다. 맨시티가 따라붙는 누구라도 잡아먹는 거대 상어라는 거다.
SNS상으로 누군가 ‘상어의 팀’의 의미를 묻자, 멘디는 지난 9월 9일 리버풀전 경기 결과를 캡처한 이미지로 설명을 대신했다. 이날 맨시티는 5-0으로 대승했다.
멘디는 지난 9월 29일 무릎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 중이다. 이날 트위터에 월드컵 공인구로 저글링을 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맨시티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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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맨시티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릎 상태가 호전됐다. 하루빨리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여름 AS모나코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멘디는 크리스털팰리스전에서 부상하기 전까지 팀의 왼쪽 측면 공격을 책임졌다.
사진=게티이미지, 멘디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