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LAFC

주심과 충돌 후 부상 우려된 김문환, LAFC 훈련 정상 소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경기 도중 주심과의 황당한 충돌로 교체 아웃된 LAFC 측면 수비수 김문환(26)이 후유증 없이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LAFC는 지난 24일(한국시각)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상대한 2021 북미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현재 LAFC는 갈 길이 멀다. MLS는 서부지구 1~7위 일곱 팀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부여한다. 현재 LAFC는 9위로 플레이오프권 밖으로 밀려났다. LAFC와 7위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격차는 승점 3점 차다. 정규시즌 단 세 경기를 남겨둔 LAFC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챙겨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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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은 미네소타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이 끝난 후 교체됐다. 교체 이유는 그가 전반전 종료 직전 전혀 예상치 못한 충돌 상황의 중심에서 머리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이날 김문환은 전반전 종료를 눈앞에 두고 상대 미드필더 오스발도 알론소와 경합하며 달려가다가 로베르트 시비가 주심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는 느린 화면으로 확인한 결과 김문환의 머리가 시비가 주심의 턱 부위와 충돌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김문환은 충돌 후 쓰러지며 쉽게 일어서지 못했고, 결국 의료진이 투입돼 그의 상태를 점검했다. 이후 김문환은 LAFC가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백업 수비수 트리스탄 블랙먼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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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김문환은 경기 후 시비가 주심과의 충돌로 찢어진 이마 부위를 꿰맸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해 모든 운동을 소화하며 27일 오전 11시 30분 홈에서 열리는 시애틀 사운더스전 준비를 마쳤다.

시애틀은 올 시즌 현재 MLS 서부지구 1위를 달리는 최강팀이다. LAFC는 지난 5월 시애틀 원정에서 0-2로 완패했다. LAFC는 연이어 홈에서 열리는 27일 시애틀, 내달 3일 밴쿠버와의 MLS 32~33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해야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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