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이어진 무링요 도발 세리머니 논란…일부 감독들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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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링요 맨유 감독이 지난 주중 유벤투스 홈구장에서 한 ‘도발 세리머니’ 논란이 주말에도 사그라지지 않았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조세 무링요 맨유 감독이 지난 주중 유벤투스 홈구장에서 한 ‘도발 세리머니’ 논란이 주말에도 사그라지지 않았다.

주말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를 앞둔 구단 감독들에게 무링요의 제스처에 대한 질문이 날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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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에서건 상대팀 팬이 모욕감을 느낄 만한 행동을 한 것은 잘못이라는 여론이 조성됐지만, 동업자들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루시아노 스팔레티 인테르 감독은 아탈란타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누군가 사자를 건드리면, 그 사자는 으르렁거릴 것”이라며 “같은 감독으로서 그렇게 반응한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라고 옹호했다.

무링요 감독은 8일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을 2-1 역전승으로 마치고 유벤투스 서포터즈석으로 바라보며 귀에 손을 갖다 댔다.

자칫 ‘도발’로 비춰질 수 있는 행동이었다. 파울로 디발라, 레오나르도 보누치 등 유벤투스 선수들도 무링요에게 달려와 왜 그런 제스처를 취했는지 따져 물었다.

무링요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유벤투스 팬들이 90분 내내 내 가족을 모욕했다’며 ‘도발 세리머니’를 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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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경기 직후 “나는 경기 중 일어난 일에 대해서만 얘기할 것이다. 모든 이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행동할 수 있다”며 비난하진 않았다.

AC밀란의 젠나로 가투소 감독은 유벤투스전을 앞두고 선수 시절 경험을 비춰 “스팔레티 감독의 ‘사자 발언’에 동의한다. 90분 내내 공격을 받는 건 좋은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다만 “경기를 마치고 무링요 감독이 직접 ‘다시는 그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이 행동보다 더 나아가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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