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ine Griezmann, Barcelona 2021-22Getty

'주급 절반 삭감할게요'…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복귀설 재점화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여전히 큰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설이 다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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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아스'는 15일(한국시간) '카데나 세르'를 인용해 "그리즈만은 여전히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유일하게 거론되는 행선지는 아틀레티코다. 그는 다시 돌아가기 위해 연봉을 절반으로 줄일 의향이 있다"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자신이 월드 스타로 만든 그리즈만에게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그리즈만은 루이스 수아레스, 앙헬 코레아, 주앙 펠릭스와 함께 아틀레티코의 공격을 강화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큰 기대 속에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지만 전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에 시달리고, 연봉 상한선을 초과해 문제가 생기자 고액 주급자로 분류되는 그리즈만 처분을 계획했다.

하지만 기량이 예전 같지 않고, 높은 주급을 받는 점에서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었던 건 아틀레티코 이적이었다. 시메오네 감독이 그리즈만 복귀를 원하면서 양 구단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고, 스왑딜을 추진했다. 그리즈만과 사울 니게스가 팀을 바꾸는 형태.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시장가치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매각에 실패해 재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메시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다행히 최근 몇몇 선수들이 주급 삭감을 받아들이면서 영입한 선수들은 등록했지만 여전히 그리즈만을 내보낼 생각이다. 그리즈만이 떠난다고 해도 붙잡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어려운 재정 상황으로 인해 그리즈만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나는 것을 수용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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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역시 구단에 마음이 떠난 상태라 이적 가능성은 크다. 최근 바르셀로나 팬들은 메시가 재계약에 실패한 것을 그리즈만의 잘못이라고 주장하며 거센 비난과 야유, 욕설을 퍼부었다. 그리즈만은 하루아침에 팬들에게 죄인 취급을 당하고, 비난이 끊이질 않자 이적을 결심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주급을 절반 삭감해서라도 떠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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