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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 "메날두&네이마르와 비교? 난 최고가 아냐"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메시와 네이마르 또는 호날두와 나를? 나도 날 잘 안다"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이탈리아 대표팀의 유로 2020 우승으로 주가 상승 중인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자신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대세다. 조르지뉴는 첼시의 미운 오리였다. 사리 감독이 데려왔지만, 은사가 팀을 떠났고 램파드를 거쳐 투헬 감독 체제에서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이탈리아 대표팀 내 입지도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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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기록이 좋다. 특히 팀 성과가 그렇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거함 맨체스터 시티를 잡고 팀의 우승을 도왔다. 유로 2020에서도 이탈리아 우승을 이끌었다. 게다가 조르지뉴는 이탈리아가 아닌 브라질 태생이다. 브라질 태생 선수가 같은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 대회를 모두 우승한 건 페페(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에 이은 두 번째다.

자신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대해 조르지뉴는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는 꿈이 있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러한 결정에 기반이 되는 기준에 달려 있다. 만일 우리가 재능이라는 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라면, 나도 내가 최고의 재능이 아닌 건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그러나 우승에 관한 거라면, 이번 시즌 나보다 더 많은 타이틀을 획득한 이는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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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조르지뉴는 "내가 어떻게 메시, 네이마르 또는 호날두와 같은 선수를 나 자신과 비교할 수 있겠느냐? 그들은 완전히 다른 특성을 보인 선수들이다"라고 말했다.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발롱도르는 개인 퍼포먼스가 우선이다. 물론 팀 성적도 중요하다. 캉테에서 갑작스레 조르지뉴가 발롱도르 포디움 후보로 거론된 이유도 올 시즌 커리어가 좋아서다. 참고로 조르지뉴의 경우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서 주관한 2021 발롱로드 파워 랭킹에서도 3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조르지뉴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희박하다. 아직은 이르지만, 유력 후보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까지 우승하면서 7번째 발롱도르 수상에 근접한 상태다. 새 시즌 활약 여부에 따라 조르지뉴의 경우 발롱도르 포디움까지는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또한 섣부른 판단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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