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게이트, 코치로 미들스브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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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수비수 우드게이트, 친정팀 미들스브로 코칭 스태프 합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현역 시절 미들스브로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조나단 우드게이트(37)가 친정팀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미들스브로는 29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개편된 팀 코칭스태프에 우드게이트가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우드게이트가 달게 된 공식 직함은 1군 코치(first team coach). 최근 아이토르 카랑카 감독을 경질한 미들스브로는 스티드 애그뉴 수석코치에게 감독대행직을 맡겼다. 이후 미들스브로는 조 조던, 폴 젠킨스를 코치로 영입한 데 이어 우드게이트까지 코칭스태프에 합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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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게이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미들스브로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그는 최근 리버풀에서 스카우트로 활동하며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구단이 영입할 만한 선수를 물색하는 역할을 맡았다.

애그뉴 감독대행은 "우리는 조나단(우드게이트)을 매우 잘고 있으며 그 또한 구단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나단은 최상위 무대에서 경력을 쌓은 선수 출신 지도자다. 그는 성품 또한 훌륭하다. 조나단이 우리 팀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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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한 우드게이트는 2003-04 시즌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그는 리즈에 이어 뉴캐슬에서도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신예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그는 잦은 부상 탓에 레알에서 두 시즌간 단 1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당시 유리몸으로 낙인 찍힌 우드게이트를 영입한 팀이 바로 미들스브로다. 우드게이트는 레알을 떠난 2006-07 시즌 미들스브로로 이적했고, 2년간 52경기에 출전하며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복귀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토트넘, 스토크에서 활약했고, 2012년 2부 리그에 머물러 있던 미들스브로로 복귀해 지난 시즌 팀이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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