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AS로마전, 1차전 경기가 정말 중요”

댓글()
Getty Images
"내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경기는 첫 경기다. 로마는 2차전까지 (큰 점수차이 없이)경기를 끌고 가야한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리버풀 레전드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가 리버풀과 AS로마의 챔피언스리그 4강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번 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 3년차를 맞은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공격 트리오를 앞세워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에 진출했다.

한편, AS로마는 8강전에서 강호 바르셀로나를 맞아 1차전을 1-4로 패하고도 2차전에서 극적인 3-0 승리를 거두며 기적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8강 2차전 경기 후 열린 조추첨 결과 리버풀과 AS로마는 4강전에서 만나게 됐고, 양 팀의 4강 1차전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주요 뉴스  | "​[영상] 떠나는 벵거 감독, "아스널 외의 팀을 맡긴 어려울 것""

이러한 가운데 경기를 하루 앞두고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가 1차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23일(현지시간), 제라드는 이탈리아 매체 ‘로마TV’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빠른 템포로 나설 것이다. 그리고 스피드를 활용해 로마를 공략할 것이다”라고 말한 뒤 “로마의 스타일과 이탈리아의 스타일은 (리버풀보다)더욱 기술적이다. 그리고 다른 템포로 경기를 치른다. 반면에 리버풀의 가장 큰 강점은 스피드와 움직임, 빠른 템포, 그리고 압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생각에 로마에게 가장 큰 과제는 그들이 이러한 리버풀의 강점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지 여부다. 그리고 이러한 컨트롤을 보여줄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가 이다”라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 "​​[영상] 나폴리 감독에게 손가락 욕을 한 유벤투스 팬들"

그러면서 그는 “두 경기에서는 약간의 운도 필요하다. 내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경기는 첫 경기다. 로마는 2차전까지 (큰 점수차이 없이)경기를 끌고 가야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양 팀의 1차전 경기는 오는 4월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