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리버풀, 자신감 갖고 결승전 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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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리버풀의 전 주장 제라드가 다가오는 UCL 결승전에 참가하는 리버풀의 선수들에게 메시지 보내.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리버풀에서 오랫동안 주장 역할을 했던 스티븐 제라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결승에 임하는 리버풀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라드는 리버풀이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AC밀란을 꺾고 우승할 당시 주장이기도 하다. 리버풀은 당시 전반전을 0-3으로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전 3골을 득점하며 결국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고 UCL 트로피인 '빅 이어'를 따냈다.


2004/05 시즌 이후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는 리버풀은 이후 8시즌 만에 다시 '빅 이어'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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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의 보도에 따르면, 제라드는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은 그들의 경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을 바꿀 기회를 얻는 것이다"라면서 "내가 말하고 싶은 메시지는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했던 순간들을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결승전에서 클럽에 헌신했던 것에 대해 보상을 받아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선수들은 자신감과 믿음을 가지고 결승전에 임해야 한다. 또한, 리버풀 선수인 것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그것을 결승전에서 전달해야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결승전까지 진출한 것에 대해 많은 칭찬을 하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


또한 상대가 레알 마드리드인 것에 대해 그는 "최대한 상대가 레알마드리드라는 것을 잊어야 한다"면서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항상 체크하고 수면을 하며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이 경기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힘들다. 리버풀 선수로서는 가장 큰 경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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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라드는 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내가 베니테즈 감독(리버풀의 전 감독)과 함께 팀에 있을 때, 우리는 많은 존중을 받으며 경기를 치뤘다"면서 "당시 우리 팀의 힘은 정신력이었고 나는 항상 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현재의 리버풀도 정신적인 강인함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매우 보기 좋다"면서 리버풀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리버풀과 레알마드리드의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는 오는 27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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