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31)이 최근 소속팀 감독으로 지내던 사비 에르난데스(41·스페인) 감독이 바르셀로나로 떠난 것에 대해 아쉬움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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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사비 감독과 3년 전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18년 여름, 정우영이 비셀 고베를 떠나 카타르 알 사드로 이적했고, 사비 감독이 선수 시절이었을 당시 중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후 1년 뒤 사비 감독이 선수 은퇴와 함께 알 사드 지휘봉을 잡았고, 둘의 인연은 계속 이어졌다.
사비 감독은 알 사드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정우영을 꾸준히 주전 멤버로 기용했다. 정우영은 기대에 보답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2019-20시즌 카타르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시즌에는 카타르 스타스 리그와 컵대회 더블 대업에 성공했다. 이에 사비 감독은 "정우영 같은 훌륭한 선수가 있는 덕에 다른 강팀과 경쟁할 수 있다. 그는 능력이 뛰어나며, 내게는 좋은 옵션이다"면서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사비 감독은 지난 5일부로 친정팀 바르셀로나 감독직에 부임하게 됐다. 이에 정우영은 사비 감독과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됐고, 떠나는 사비 감독을 향해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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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나는 사비,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다. 함께한 시간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고, 꼭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당신을 많이 그리워할 것이다"며 응원과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