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터밀란 회장 "'똑똑한' 콘테, AC밀란 가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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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터밀란 회장 "'똑똑한' 콘테, AC밀란 가지 않을 것"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마시모 모라티 전 인터밀란 회장이 "첼시의 콘테 감독은 똑똑한 사람이다. AC밀란에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나중에 언젠가는 이탈리아로 돌아가 감독직을 맡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발언 탓에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의 명문팀에 공백이 생길 때마다 차기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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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진출에 실패한 이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으로 거론된 바 있으며 AC밀란의 빈센초 몬텔라 감독이 경질된 이후에도 AC밀란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과거 인터밀란의 회장을 지냈던 모라티는 콘테 감독이 첼시를 나와 AC밀란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라티는 이탈리아 매체 'Gazzetta dello Sport'와의 인터뷰에서 "콘테는 훌륭한 감독이다. 콘테 감독은 이미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에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만약 그가 인터밀란에 부임하고 인터밀란이 실패한다면, 그것은 인터밀란의 탓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콘테의 AC밀란행 말인가? 콘테 감독은 똑똑한 사람이다. AC밀란에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밀란은 현재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새로이 부임한 스팔레티 감독이 잘해내고 있다.

모라티는 "과거 무리뉴 감독이 트레블을 이룬 이후 스팔레티 감독과 접촉했으나 무산됐다. 그는 당시 제니트를 택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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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스탈레티 감독은 무리뉴처럼 선수들의 마음을 읽는다. 라노키아(29), 산톤(26) 그리고 브로조비치(25)와 같은 선수들은 스팔레티의 지도 아래 다시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모라티는 "이반 페리시치(28)에게도 스팔레티가 굉장히 중요한 존재다. 스팔레티가 지난 여름 페리시치의 맨유 이적을 막았기 때문이다. 현재 유럽에서 페리시치보다 더 나은 측면 공격수는 없다. 하지만 그는 더 꾸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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