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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멕시코 GK “독일이 더 크지만..농구가 아니잖나”

[골닷컴] 윤진만 기자= 전 멕시코 국가대표 골키퍼 오스왈도 산체스(44)는 멕시코 대표팀의 특유의 빠른 템포 축구가 독일을 어려움에 빠트릴 수 있다고 본다.

18일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첫 경기 독일전을 앞둔 14일, ‘옴니스포트’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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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독일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체구와 신장이 크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것은 농구가 아니라 축구다. 빠르게 움직이고, 공을 잘 다루는 식으로 도전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 선수단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185.78cm/80.04kg, 멕시코는 179.78cm/74.09kg이다. 신장 6cm, 체중 약 6kg 차이가 난다. 

멕시코 핵심 선수인 미드필더 안드레스 과르다도(레알베티스/169cm)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웨스트햄/177cm) 플레이메이커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LA갤럭시/178cm) 모두 키가 작은 축에 속한다. 주전 골키퍼 길레르모 오초아(스탕다르리에쥬)의 신장도 183cm이다.

오초아 이전에 멕시코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A매치 99경기를 소화했던 산체스는 “스피드에 집중해야한다. 스피드로 체격과 신장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멕시코의 장점인 속도를 살리는 축구를 극대화해야 승산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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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이 인터뷰에서 같은 F조에 속한 스웨덴을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라며 경계심을 표했다.

6회 연속 월드컵 16강 기록을 쓴 멕시코는 18일 독일과 F조 첫 경기를 갖고, 24일 대한민국과 맞대결을 한다. 27일 스웨덴전이 예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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