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상주한국프로축구연맹

전역 앞둔 김대중, “인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

[골닷컴, 상주] 이명수 기자 = 전역을 앞둔 김대중이 인천 복귀 후 잔류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2019년 1월 21일 입대한 김대중은 오는 2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 전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지난 9일, 부산과의 리그 15라운드 홈경기는 전역 전 마지막 홈경기였다. 이날 상주는 부산을 2-0으로 꺾으며 전역 선수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중은 “긴 시간이었지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쉽다. 제대하고 나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이곳에서 많이 갈고 닦았다. 저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은 원소속팀 인천으로 돌아간다. 현재 인천은 K리그1 최하위에 위치하며 강등 위기에 놓였다. 김대중은 “인천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 잔류가 가장 먼저이다. 저의 목표이다”고 말했다.

인천은 조성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상주에는 제주 시절 조성환을 경험했던 선수들이 많다. 김대중은 “조성환 감독님에 대해 많이 물어보긴 했다.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해줬다”면서 “아직 포기하지 않았으니 다들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잔류 DNA가 있으니까 꼭 잔류할 수 있도록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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