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진의 한방이 만든 U-20 월드컵 2회 연속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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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개최국 자격으로 나선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출전이다. 통산으로는 15회 출전이다.

[골닷컴] 서호정 기자 =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U-19 대표팀)이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U-19 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 챔피언십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에 1-0으로 승리했다. 4강 진출을 확정한 U-19 대표팀은 대회 상위 4팀에 주어지는 U-20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2017년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한 데 이어 U-20 월드컵 2회 연속 진출이다. 지난 2015년에는 본선에 진출하지 못해, 자력으로는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6년 만에 나서는 것이다. 2년 주기로 열리는 대회에 통산 15번째로 참가하는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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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회로 가는 길을 연 해결사는 전세진(수원 삼성)이었다. 전반 44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세훈(울산 현대)의 패스를 받은 전세진은 가운데로 공을 치며 수비수 2명을 흔들고는 낮게 깔린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전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승부를 던진 것이 효과를 봤다.

하지만 아쉬움도 남았다. 그리 어렵지 않은 상대로 여겼던 타지키스탄을 압도하지 못했다.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불안한 경기력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후반에는 오히려 주도권을 상대에게 내줬다. 호주, 요르단, 베트남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했던 한국이지만 결과에 비해 내용, 특히 경기력의 일관성이 아쉽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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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목표를 달성한 한국은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까지 팀을 정비할 여유가 있다. 이번 대회에 소집하지 못한 이강인(발렌시아),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의 합류도 기대할 수 있다. 

U-19 챔피언십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상대는 카타르다. 8강전에서 태국을 7-3으로 대파한 카타르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공격력의 팀이다. 결승에 오르면 한일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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