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투 슈가맨박성재 디자이너

’전설의 유망주‘ 파투, 세리에A 복귀 추진...승격팀 베네벤토 이적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망주 알렉산드르 파투가 세리에A에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승격팀 베네벤토가 공격 강화를 위해 파투를 눈여겨보고 있다.

본 매체(골닷컴) 이탈리아 에디션은 10일(한국시간) ’투토 스포르트‘를 인용해 “베네벤토는 공격 강화를 위해 파투의 프로필을 확인했다”면서 “파투의 소속팀 상파울루는 2,500만 유로(약 338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투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망주이다. AC밀란에서 데뷔했다. 러나 잦은 부상 그리고 불성실한 태도와 복잡한 사생활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끝내 날개를 펼치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파투는 불운의 선수로 불리고 있다.

기사는 아래에 이어집니다

현 소속팀은 브라질 리그 상파울루이다. 상파울루에 앞서 중국 톈진, 비야레알, 첼시 등을 거쳤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브라질 리그가 중단됐고, 베네벤토는 파투를 영입하고자 한다.

파투를 원하는 베네벤토는 일찌감치 승격을 확정 지었다. 세리에B 선두에 올라있다. 현재 지휘봉은 이탈리아 레전드 공격수 인자기가 잡고 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