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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엄지척' 퍼디난드 "바란의 경험 맨유에 큰 힘 될 것"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공식적으로 맨유 선수가 된 라파엘 바란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바란은 소위 말하는 월드 클래스 수비수다. 맨유 주장 매과이어와의 시너지 효과에 팬들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굵직한 활약상을 펼치며 프랑스 축구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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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바란은 맨유 입단을 확정 지었고, 14일 팬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맨유 입성을 알렸다. 올드 트래퍼드에 모습을 드러낸 바란은 등번호 1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팬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바란 영입 소식에 퍼디난드도 만족감을 표햇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퍼디난드는 "단순한 스탯을 보면 안다. 바란은 결승전에서만 14경기에 나와 14번 모두 승리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선수다"라고 바란을 호평했다.

이어서 그는 "이는 맨유에도 크게 의미 있는 일이다. 특히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그럴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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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와의 개막전 바란 영입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솔샤르가 매우 영리한 선택을 했다. 관중들이 열광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바란과 같은 대어급 선수 영입을 발표하는 것은 관중이 자리를 박차게 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공식적으로 맨유 선수가 된 바란은 리즈와의 개막전은 피치 위가 아닌, 관중석에서 지켜봤고, 맨유는 5-1로 승리했다. 맨유 입단을 마친 바란은 이르면 다음 주로 예정된 사우샘프턴전을 통해 맨유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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